㈜하나종합개발은 ‘하나세인스톤 3차’ 오피스텔(39.25㎡)과 도시형생활주택(APT)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나세인스톤 3차는 지하 1층 지상 20층 규모이며 지상 2층에서 11층까지는 오피스텔로, 12층에서 20층은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총 152가구로 구성된다.

성공적으로 분양 마감된 하나세인스톤 1, 2차에 이어 이번 3차 분양소식에 벌써부터 투자자들도 반색하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정부에서 도시형생활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도시형생활주택 관련법을 개정, 취등록세와 재산세 면제 등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 또한 하나세인스톤 3차는 서울지하철 1, 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 이용이 도보로 가능하고 도림천변에 위치해 생활환경이 쾌적하고 생활인프라를 풍부히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도림천은 서울시에서 지난 5월까지 총 335억 원을 들여 재정비함에 따라 생태하천으로 변모, 전 구간에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마련됐다. 또, 주변으로는 대형할인 마트인 이마트를 비롯해 테크노마트, 애경백화점, CGV 영화관, 구로구청, 구로 고대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가로공원과 세모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는 것.

따라서 도림천이 보이는 조망과 녹지 등의 프리미엄과 편리한 교통여건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분양관계자는 전망했다.

하나세인스톤 3차 분양은 1, 2차와 마찬가지로 청양통장 없이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진행한다. 청약금 입금 순으로 층과 호수를 지정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