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대표로 활약 중인 미드필더 데쿠(32)가 ‘모국’ 브라질로 진출했다고 AP통신이 8일(이하 한국시간) 전했다.
브라질리그 소속 플루미넨세는 이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파격적인 조건으로 데쿠와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연봉 등 세부조건은 밝혀지지 않았다.
데쿠는 브라질의 상파울루에서 태어나 코린티안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1997년 벤피카에 입단하면서 포르투갈 무대를 밟았고, 포르투로 이적하면서 브라질 국적을 버리고 귀화를 결심했다.
귀화 후 데쿠는 각각 2차례의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04. 유로2008)와 월드컵(2006. 2010)에 나서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데쿠는 2008년 큰 기대 속에 첼시(잉글랜드)에 입단했으나, 두 시즌 간 고작 43경기에 나서 5골을 기록하는데
그쳤고, 부상까지 겹치면서 고전했었다.
브라질리그 소속 플루미넨세는 이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파격적인 조건으로 데쿠와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연봉 등 세부조건은 밝혀지지 않았다.
데쿠는 브라질의 상파울루에서 태어나 코린티안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1997년 벤피카에 입단하면서 포르투갈 무대를 밟았고, 포르투로 이적하면서 브라질 국적을 버리고 귀화를 결심했다.
귀화 후 데쿠는 각각 2차례의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04. 유로2008)와 월드컵(2006. 2010)에 나서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데쿠는 2008년 큰 기대 속에 첼시(잉글랜드)에 입단했으나, 두 시즌 간 고작 43경기에 나서 5골을 기록하는데
그쳤고, 부상까지 겹치면서 고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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