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상수두산위브아파트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과 수리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찾아가는 자동차 배출가스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
9일 구에 따르면 매월 2회씩 운영되는 이번 서비스는 배출가스 무료점검은 물론 자동차 제작사의 지원을 통해 수리와 소모품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점검항목은 매연,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공기과잉률 등이며 특히 배출허용기준 초과차량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가하는 대신 현장 수리 및 자율개선책을 안내한다.
또한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와 기아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직접 나와 타이어 공기압과 엔진센서류 진단, 윈도우브러쉬 및 각종 등화 전구류 교체, 엔진오일ㆍ변속오일 보충 등 현대ㆍ기아 차량에 한해 소모품을 지원하기도 한다.
특히 배출가스 점검은 마포구청 환경과에서 담당하며 자동차 자가관리 안내 및 진단은 성산자동차검사소의 협조를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차량진단과 기술지원으로 챠량의 안전도를 높이는 동시에 배출가스 무료점검과 수리로 매연,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같은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여 깨끗한 도시환경과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사진설명=마포구가 11일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과 수리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찾아가는 자동차 배출가스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은 배출가스 점검을 하는 모습.
9일 구에 따르면 매월 2회씩 운영되는 이번 서비스는 배출가스 무료점검은 물론 자동차 제작사의 지원을 통해 수리와 소모품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점검항목은 매연,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공기과잉률 등이며 특히 배출허용기준 초과차량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가하는 대신 현장 수리 및 자율개선책을 안내한다.
또한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와 기아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직접 나와 타이어 공기압과 엔진센서류 진단, 윈도우브러쉬 및 각종 등화 전구류 교체, 엔진오일ㆍ변속오일 보충 등 현대ㆍ기아 차량에 한해 소모품을 지원하기도 한다.
특히 배출가스 점검은 마포구청 환경과에서 담당하며 자동차 자가관리 안내 및 진단은 성산자동차검사소의 협조를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차량진단과 기술지원으로 챠량의 안전도를 높이는 동시에 배출가스 무료점검과 수리로 매연,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같은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여 깨끗한 도시환경과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사진설명=마포구가 11일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과 수리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찾아가는 자동차 배출가스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은 배출가스 점검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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