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영등포약사회와 손을 맞잡고 가정 내에 장기간 방치돼 있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불용의약품을 가까운 약국에서 수거, 안전하게 폐기하고 있다.
구는 가정내 방치된 불용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리해주는 ‘불용약 수거·폐기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가정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의약품들이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켜 구민의 건강을 위협하게 됨에 따라, 이러한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것.
각 가정의 복용하다 남은 처방약,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가정상비약, 유효기간이 지난 약 등을 가까운 약국에 가져가면 사용가능한 의약품의 경우 약사의 정확한 복약지도를 받아 다시 사용할 수 있고, 복용할 수 없는 의약품의 경우에는 약국에서 수거해 불용의약품처리 전문업체로 보내져 안전하게 폐기된다.
구 관계자는 “불용약 수거·폐기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과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2670-4808)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구는 가정내 방치된 불용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리해주는 ‘불용약 수거·폐기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가정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의약품들이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켜 구민의 건강을 위협하게 됨에 따라, 이러한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것.
각 가정의 복용하다 남은 처방약,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가정상비약, 유효기간이 지난 약 등을 가까운 약국에 가져가면 사용가능한 의약품의 경우 약사의 정확한 복약지도를 받아 다시 사용할 수 있고, 복용할 수 없는 의약품의 경우에는 약국에서 수거해 불용의약품처리 전문업체로 보내져 안전하게 폐기된다.
구 관계자는 “불용약 수거·폐기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과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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