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식개선교육 내일 실시

    칼럼 / 최민경 / 2010-08-24 13: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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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민회관서
    [시민일보]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26일 구민회관에서 구·동 전 직원 및 기타 상용직 근로자 등 7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교육’를 실시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도와 관심과 배려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애인인식개선교육센터 어울림 대표 최혜영 강사가 나와 ‘장애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자 ▲장애인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자는 내용아래 교육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일선에서 장애인을 접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통합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아울러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행복을 약속하는 복지도시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600-6297)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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