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빛가람(경남)이 조광래호의 예비 황태자로 축구팬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베스트일레븐(www.besteleven.com)과 네이버(www.naver.com)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공동으로 실시한 '조광래호 1기 승선멤버 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윤빛가람은 전체 참가자 9477명 중 5504명(58.0%)의 네티즌에게 표를 얻어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지난 11일 나이지리아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윤빛가람은 전반 16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경남FC 시절부터 조 감독의 집중 조련을 받은 윤빛가람은 성공적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르면서 축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것으로 보인다.
2위는 최근 들어 부활의 날개를 펴고 있는 백지훈(수원)이 차지했다. 백지훈은 980명(10.3%)의 지지를 받았다.
2010남아공월드컵 최종 엔트리 탈락 후 대표팀 재발탁을 노리고 있는 이근호(감바 오사카)가 3위에 올랐고 전남드래곤즈 신예 공격수 지동원(793명. 8.4%)이 뒤를 이엇다.
한편, 베스트일레븐 9월호은 2010~2011시즌 유럽리그 개막특집으로 꾸며졌다.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개막에 맞춰 참가하는 모든 팀들의 기본적인 데이터는 물론 각 팀의 새 시즌 준비현황과 이적 선수 현황, 예상포진도 및 감독과 핵심플레이어 조명 등 유럽 축구팬들이 목말라했던 요긴한 자료들을 가득 담았다.
2010~2011시즌을 앞두고 둥지를 옮긴 이들로 구성한 'BIG DEAL BEST11'과 적잖이 분포된 대한민국 해외파를 따로 조명한 페이지도 흥미롭다.
나이지리아전 쾌승으로 멋진 출발을 알린 조광래호의 출범 의미를 짚는 동시에 대표팀 감독의 꿈을 이룬 ‘지도자’ 조 감독을 재조명한 기사와 FIFA 주관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3위)를 기록한 한국 여자 U-20 대표팀의 수장 최인철 감독이 직접 밝힌 뒷이야기 등도 빠뜨릴 수 없는 읽을거리다.
▲"조광래호 1기 승선 멤버 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전체 응답자 9477명)
1위 윤빛가람 5504명(58.0%)
2위 백지훈 980명(10.3%)
3위 이근호 871명(9.2%)
4위 지동원 793명(8.4%)
5위 곽태휘 565명(6.0%)
6위 김민우 257명(2.7%)
7위 조영철 204명(2.2%)
8위 홍정호 185명(2.0%)
9위 김영권 118명(1.2%)
베스트일레븐(www.besteleven.com)과 네이버(www.naver.com)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공동으로 실시한 '조광래호 1기 승선멤버 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윤빛가람은 전체 참가자 9477명 중 5504명(58.0%)의 네티즌에게 표를 얻어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지난 11일 나이지리아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윤빛가람은 전반 16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경남FC 시절부터 조 감독의 집중 조련을 받은 윤빛가람은 성공적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르면서 축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것으로 보인다.
2위는 최근 들어 부활의 날개를 펴고 있는 백지훈(수원)이 차지했다. 백지훈은 980명(10.3%)의 지지를 받았다.
2010남아공월드컵 최종 엔트리 탈락 후 대표팀 재발탁을 노리고 있는 이근호(감바 오사카)가 3위에 올랐고 전남드래곤즈 신예 공격수 지동원(793명. 8.4%)이 뒤를 이엇다.
한편, 베스트일레븐 9월호은 2010~2011시즌 유럽리그 개막특집으로 꾸며졌다.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개막에 맞춰 참가하는 모든 팀들의 기본적인 데이터는 물론 각 팀의 새 시즌 준비현황과 이적 선수 현황, 예상포진도 및 감독과 핵심플레이어 조명 등 유럽 축구팬들이 목말라했던 요긴한 자료들을 가득 담았다.
2010~2011시즌을 앞두고 둥지를 옮긴 이들로 구성한 'BIG DEAL BEST11'과 적잖이 분포된 대한민국 해외파를 따로 조명한 페이지도 흥미롭다.
나이지리아전 쾌승으로 멋진 출발을 알린 조광래호의 출범 의미를 짚는 동시에 대표팀 감독의 꿈을 이룬 ‘지도자’ 조 감독을 재조명한 기사와 FIFA 주관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3위)를 기록한 한국 여자 U-20 대표팀의 수장 최인철 감독이 직접 밝힌 뒷이야기 등도 빠뜨릴 수 없는 읽을거리다.
▲"조광래호 1기 승선 멤버 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전체 응답자 9477명)
1위 윤빛가람 5504명(58.0%)
2위 백지훈 980명(10.3%)
3위 이근호 871명(9.2%)
4위 지동원 793명(8.4%)
5위 곽태휘 565명(6.0%)
6위 김민우 257명(2.7%)
7위 조영철 204명(2.2%)
8위 홍정호 185명(2.0%)
9위 김영권 118명(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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