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지역내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관리 및 청결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구는 17일까지 ‘추석맞이 공중화장실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추석연휴기간 중 관광객, 나들이시민, 성묘객 등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공중화장실을 중점대상으로 하며, 시설물 고장 및 파손여부, 청소 등 청결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는 것.
특히 이번 점검에는 정기적인 대청소 실시, 악취 발생 방지를 위한 살균 및 소독실시, 손 건조기(핸드 드라이어)의 관리 등 공중화장실 위생관리 상황도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특히 지난 설 명절을 맞아 점검했던 주요지역의 민간개방화장실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화장실 환경을 많은 이용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폭넓은 지도점검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화장실 관리자에게 시설물 파손시 신속한 보수와 편의용품비치 등 화장실 이용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해줄 것과, 맑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위해 시민들에게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G20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만큼 공중화장실의 위생 및 청결상태를 각별히 신경 써 지속적으로 점검해 쾌적하고 편안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관할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화장실 이용문화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구는 17일까지 ‘추석맞이 공중화장실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추석연휴기간 중 관광객, 나들이시민, 성묘객 등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공중화장실을 중점대상으로 하며, 시설물 고장 및 파손여부, 청소 등 청결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는 것.
특히 이번 점검에는 정기적인 대청소 실시, 악취 발생 방지를 위한 살균 및 소독실시, 손 건조기(핸드 드라이어)의 관리 등 공중화장실 위생관리 상황도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특히 지난 설 명절을 맞아 점검했던 주요지역의 민간개방화장실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화장실 환경을 많은 이용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폭넓은 지도점검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화장실 관리자에게 시설물 파손시 신속한 보수와 편의용품비치 등 화장실 이용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해줄 것과, 맑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위해 시민들에게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G20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만큼 공중화장실의 위생 및 청결상태를 각별히 신경 써 지속적으로 점검해 쾌적하고 편안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관할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화장실 이용문화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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