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최근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자치회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2010년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7일 구에 따르면 구는 우수 자치구 선정과 함께, 은평구의 우수사례로 녹번동이 ‘장려 자치회관’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은평구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녹번동 자치회관은 ‘은평의 아름다운 길 만들기’ 사업을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이끌어내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자치회관 운영평가’를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는 자치회관을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유공자를 격려함으로써 타 자치회관의 모범으로 삼기 위해 최근 4개월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서면평가 40%, 현장평가 35%, 우수사례발표회 20%, 시·구 공동협력 5%의 배점기준에 따라 교수, 시민단체, 전문가, 관계공무원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구 자치회관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향후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마을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사업 등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7일 구에 따르면 구는 우수 자치구 선정과 함께, 은평구의 우수사례로 녹번동이 ‘장려 자치회관’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은평구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녹번동 자치회관은 ‘은평의 아름다운 길 만들기’ 사업을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이끌어내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자치회관 운영평가’를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는 자치회관을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유공자를 격려함으로써 타 자치회관의 모범으로 삼기 위해 최근 4개월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서면평가 40%, 현장평가 35%, 우수사례발표회 20%, 시·구 공동협력 5%의 배점기준에 따라 교수, 시민단체, 전문가, 관계공무원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구 자치회관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향후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마을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사업 등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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