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 향상등 부실공사 방지대책 마련

    부동산 / 차재호 / 2010-10-11 17: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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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종합건설본부는 부실공사 방지대책을 마련하고 10월 중순부터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다.

    방지대책은 건설공사의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해 각종 건설기술 수준 향상, 공사현장의 품질과 안전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현장점검 항목은 시공분야, 감리분야, 계약분야 및 품질·안전분야 등 4개 분야로 세분화하고, 부서별로 추진해온 품질관리(시험)계획서, 정기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시행 검토·승인 등은 전문성을 고려해 전면 개선하고 품질시험과로 단일화했다. 또한, 품질시험 현장점검시 공사장 안전점검도 추가로 시행할 방침이다. 공사현장 주변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시민모니터제도를 도입해 주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수시로 수렴해 신속히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토목직과 건축직 등 기술직 공무원, 비상주 감리원, 책임감리원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각 분야별로 편성해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공사현장에 대한 확인,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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