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19일 경기 파주시 군내면 통일촌 마을에서 파주와 은평구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진행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자매마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비롯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도 가질 예정.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되는 일손돕기는 장단콩, 조, 수수, 고추 등 농작물 수확을 비롯해 비닐하우스 지지대 제거까지 손이 많이 가는 농사일을 직접 체험하면서 흙과 자연, 그리고 농부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이어 농촌일손 돕기의 별미인 점심시간에는 직접 수확한 파주 특산품 장단콩으로 만든 된장찌개로, 꿀맛 같은 식사 후에는 자매마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직원들이 솔직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 직원은 “오랜만에 고향 같은 곳에 가서 머리도 식히고, 서툴지만 농촌일손도 도울 수 있어 굉장히 보람 있을 것 같아 참석했다”면서 “이번 일손돕기로 비록 몸은 고되겠지만 마음만은 무척 즐거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파주는 2005년 11월부터 은평구가 ‘1社 1村 자매결연 맺기’를 계기로 인연이 된 지역으로, 매년 봄·가을마다 은평구청 직원들이 직접 파주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사진설명=은평구가 19일 경기 파주시와 교류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갖는다. 사진은 은평구 직원들이 자매결연지역인 경기 파주시에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18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자매마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비롯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도 가질 예정.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되는 일손돕기는 장단콩, 조, 수수, 고추 등 농작물 수확을 비롯해 비닐하우스 지지대 제거까지 손이 많이 가는 농사일을 직접 체험하면서 흙과 자연, 그리고 농부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이어 농촌일손 돕기의 별미인 점심시간에는 직접 수확한 파주 특산품 장단콩으로 만든 된장찌개로, 꿀맛 같은 식사 후에는 자매마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직원들이 솔직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 직원은 “오랜만에 고향 같은 곳에 가서 머리도 식히고, 서툴지만 농촌일손도 도울 수 있어 굉장히 보람 있을 것 같아 참석했다”면서 “이번 일손돕기로 비록 몸은 고되겠지만 마음만은 무척 즐거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파주는 2005년 11월부터 은평구가 ‘1社 1村 자매결연 맺기’를 계기로 인연이 된 지역으로, 매년 봄·가을마다 은평구청 직원들이 직접 파주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사진설명=은평구가 19일 경기 파주시와 교류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갖는다. 사진은 은평구 직원들이 자매결연지역인 경기 파주시에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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