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통·문화·복지분야 제안 11건 12월 선정
[시민일보]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민선5기를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내달까지 정책 창의제안을 공모하고 나섰다.
구는 청소년들의 참신한 제안을 통해 주인의식 고취는 물론 참여를 통한 활기찬 구정을 펼치고자 이달 18일부터 내달까지 지역내 15개 중학교 1만2501명을 대상으로 환경·교통·문화·복지 등 4개 분야에 걸쳐 창의제안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창의제안 공모는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평소 관심을 갖고 있거나 개선해야 할 사안 등을 구청에 제안하는 것으로, 접수된 창의제안에 대해서는 서울동부교육청과 동대문구청 해당부서가 협의해 2차 심사대상 33건을 선정하고, 제안평가위원회에서 창의성, 실현성, 적용범위, 노력도를 기준으로 엄격히 심사해 11건의 창의제안을 선발하게 된다.
심사를 통과한 11건의 창의제안은 오는 12월23일에 개최하는 ‘청소년 창의제안 발표대회’를 통해 최우수상(1건), 우수상(2건), 장려상(3건), 노력상(5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동부교육청과 공동으로 12월 중에 개최되는 ‘청소년 창의제안 발표대회’에서는 파워포인트(PPT), 연극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안자가 직접 창의사례를 발표하고, 전자채점방식으로 채점해 구청장 표창과 함께 각각 100만원에서 10만원까지 보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청소년 창의제안 공모는 지역내 소재 중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홈페이지(www.ddm.go.kr)나 동대문구 지역내 15개 중학교 홈페이지에 개설된 팝업창을 통해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참여로 순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생산적인 구정을 펼쳐가도록 하겠다”며 “창의아이디어 발굴과 주인의식 함양을 통한 구정 전반에 대한 사회적 공감 확산을 위한 이번 공모에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시민일보]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민선5기를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내달까지 정책 창의제안을 공모하고 나섰다.
구는 청소년들의 참신한 제안을 통해 주인의식 고취는 물론 참여를 통한 활기찬 구정을 펼치고자 이달 18일부터 내달까지 지역내 15개 중학교 1만2501명을 대상으로 환경·교통·문화·복지 등 4개 분야에 걸쳐 창의제안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창의제안 공모는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평소 관심을 갖고 있거나 개선해야 할 사안 등을 구청에 제안하는 것으로, 접수된 창의제안에 대해서는 서울동부교육청과 동대문구청 해당부서가 협의해 2차 심사대상 33건을 선정하고, 제안평가위원회에서 창의성, 실현성, 적용범위, 노력도를 기준으로 엄격히 심사해 11건의 창의제안을 선발하게 된다.
심사를 통과한 11건의 창의제안은 오는 12월23일에 개최하는 ‘청소년 창의제안 발표대회’를 통해 최우수상(1건), 우수상(2건), 장려상(3건), 노력상(5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동부교육청과 공동으로 12월 중에 개최되는 ‘청소년 창의제안 발표대회’에서는 파워포인트(PPT), 연극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안자가 직접 창의사례를 발표하고, 전자채점방식으로 채점해 구청장 표창과 함께 각각 100만원에서 10만원까지 보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청소년 창의제안 공모는 지역내 소재 중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홈페이지(www.ddm.go.kr)나 동대문구 지역내 15개 중학교 홈페이지에 개설된 팝업창을 통해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참여로 순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생산적인 구정을 펼쳐가도록 하겠다”며 “창의아이디어 발굴과 주인의식 함양을 통한 구정 전반에 대한 사회적 공감 확산을 위한 이번 공모에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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