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환경미화원 17명 공개 채용

    칼럼 / 최민경 / 2010-10-19 13: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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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4일까지 신청접수
    [시민일보]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24일까지 2011년도 환경미화원 17명을 공개 채용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개채용은 정년퇴직 등의 사유로 청소 인력의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응시자격은 10월18일 공고일 기준 강서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있는 자로 만 35세 이상의(1975년10월18일 이전 출생) 신체 건강한 자(남자는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이력서, 주민등록초본, 증비서류(가산점 대상자), 국·공립병원발급신체검사서(고용우선순위 결정자) 등 각 1부씩을 24일까지 구청 청소행정과로 제출하면 되며, 1단계 서류 및 실기평가와 2단계 면접평가를 거쳐 12월2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내년 1월1일부터 강서구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구는 서류평가 시 강서구 거주기간, 자동차 운전 1종 대형 면허 소지자, 환경미화원 정년 퇴직 자녀, 국가유공자 자녀 또는 의사자 자녀, 부양가족수(다자녀 경우 가점인원 제한 없음), 장애인 부양여부, 시장 및 구청장 표창 수상 여부 등에 대해 채용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편 구는 기존의 젊은 층에게 유리한 체력테스트 위주의 실기평가 비중을 대폭 낮추고, 실질적으로 경제적 부담이 큰 장년층에게 채용기회가 확대되도록 서류평가의 항목을 다양화했다.

    문의(2600-4063)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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