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G20 서울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심을 보다 청결하고 쾌적하게 하기 위해 27일 오전 지역내 하천변과 도로를 중심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지역내 20개 모든 동에서 주민, 자원봉사자, 직능단체원, 공무원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한성대입구역에서부터 대광초등학교에 이르는 성북천 2.5㎞ 구간에서는 시범행사가 실시된다. 삼선, 동선, 안암, 보문동 등 성북천 인근 4개 동 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변 풀숲과 도로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생활쓰레기와 폐자재 등을 수거할 예정이다.
다른 동에서도 주택가 이면도로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고 벽보와 전단을 제거하며, 각종 도로시설물을 세척한다. 또 차도에서는 살수차가 동원돼 물청소도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가을맞이 환경정비 기간 중에 열리는 이날 대청소가 청결한 성북 가꾸기를 위한 실질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지역내 20개 모든 동에서 주민, 자원봉사자, 직능단체원, 공무원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한성대입구역에서부터 대광초등학교에 이르는 성북천 2.5㎞ 구간에서는 시범행사가 실시된다. 삼선, 동선, 안암, 보문동 등 성북천 인근 4개 동 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변 풀숲과 도로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생활쓰레기와 폐자재 등을 수거할 예정이다.
다른 동에서도 주택가 이면도로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고 벽보와 전단을 제거하며, 각종 도로시설물을 세척한다. 또 차도에서는 살수차가 동원돼 물청소도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가을맞이 환경정비 기간 중에 열리는 이날 대청소가 청결한 성북 가꾸기를 위한 실질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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