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달 30일부터 용산구립노인전문요양원과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의 위탁운영을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이사장 김근상 주교)이 맡게 됐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난 15일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이사장 김근상 주교)과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의 위탁약정을 체결, 이달 30일을 시작으로 향후 3년동안 요양원 및 복지관의 운영을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에서 담당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71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노인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은 지하 2층 지상 3층의 규모로 100명의 인원이 수용 가능하며, 지난해 9월 개관해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노인전문요양원, 용산장애인복지관의 위탁 운영을 해주는 만큼 골고루 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은 지역내에서 용산나눔의 집과 노숙인다시서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2199-7106)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난 15일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이사장 김근상 주교)과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의 위탁약정을 체결, 이달 30일을 시작으로 향후 3년동안 요양원 및 복지관의 운영을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에서 담당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71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노인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은 지하 2층 지상 3층의 규모로 100명의 인원이 수용 가능하며, 지난해 9월 개관해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노인전문요양원, 용산장애인복지관의 위탁 운영을 해주는 만큼 골고루 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은 지역내에서 용산나눔의 집과 노숙인다시서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2199-7106)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