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시 건설업체의 부채가 상대적으로 크게 늘어 PF 및 주택분양 사업이 영향을 받을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33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IFRS 도입에 따른 회계처리 방식 변화를 조사한 결과 개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은 2.4% 감소하는 반면 부채규모는 11.6% 늘 것으로 전망했다.
조사대상 건설업체의 약 70%는 IFRS 도입으로 재무제표가 바뀌면 사업전략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답변했다.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받는 사업 분야는 PF사업과 주택분양사업을 꼽았다.
건설산업연구원 권오현 연구원은 “PF사업의 경우 부채 인식조건이 강화돼 재무지표를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시행사 등에 실질지배력을 갖는 것으로 인식되면 사업전략에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33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IFRS 도입에 따른 회계처리 방식 변화를 조사한 결과 개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은 2.4% 감소하는 반면 부채규모는 11.6% 늘 것으로 전망했다.
조사대상 건설업체의 약 70%는 IFRS 도입으로 재무제표가 바뀌면 사업전략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답변했다.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받는 사업 분야는 PF사업과 주택분양사업을 꼽았다.
건설산업연구원 권오현 연구원은 “PF사업의 경우 부채 인식조건이 강화돼 재무지표를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시행사 등에 실질지배력을 갖는 것으로 인식되면 사업전략에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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