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아이디어 발굴 팔걷어

    칼럼 / 김유진 / 2010-10-31 14: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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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 교수·주민등 참여 연구모임 OT 가져
    [시민일보]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지역사회의 생생한 복지 요구를 구정에 반영하고자 28일 최근 구성된 ‘사회복지 연구모임’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31일 구에 따르면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사회복지 연구모임’ 회원 44명이 참가해 본격적인 민선 5기 사회복지 아이디어의 발굴에 들어가기 위한 것.

    오리엔테이션 참가자들은 이날 민선 5기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구정방향을 공유하고, 연구모임 운영방향·지정과제 등에 대한 개괄적인 안내를 받고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다짐했다.

    구 관계자는 “모임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일방적으로 베푸는 복지가 아니라 주민들의 생생한 요구를 반영하는 실질적인 복지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 연구모임’은 지역사회의 생생한 복지 요구(Needs)를 구정에 반영키 위해 구성된 모임으로, 지역의 대학생·교수·사회복지 종사자·주민 등 47명이 참여해 시혜적 복지가 아닌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민선 5기 복지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게 된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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