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용산구청이 최근 열린 ‘제14회 서울특별시장기 직원축구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된 서울시 직원 축구대회에서 중구청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1:1, PK 7:6승)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구대회는 서대문구 문화체육회관 등 8곳에서 25개 자치구, 서울시청 및 아리수(상수도사업소)의 2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8개 권역별로 나눠 예선경기를 실시하고, 8강 토너먼트 경기를 거쳐 치열한 혈전을 벌였다.
예선을 통과한 용산구청은 8강전 광진구청을 상대로 1:0승, 4강전 강북구청을 상대로 2:0승을 거뒀으며, 결승전에서 만난 중구청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1:1, PK 7:6승)에서 승리해 우승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용산구청은 최우수선수상(기획예산과 안종연)을 비롯한 득점상(교통행정과 서영제), 최우수감독상(청소행정과 송용남)을 모조리 휩쓸어 전통 우승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우리 구 직원들의 우승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이 기세를 몰아 우리 용산구가 진정한 서울 최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용산구청은 2001년, 2003년, 2006년에 개최된 서울시장기 직원축구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 우승을 차지하며 최다(4회) 우승구로써의 자부심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한편 올해 용산구청이 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내년도 서울시장기 직원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문의(2199-6443)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사진설명=최근 열린 서울특별시장기 직원축구대회에서 용산구청이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누렸다. 사진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용산구청 축구회원들과 성장현 용산구청장의 모습.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된 서울시 직원 축구대회에서 중구청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1:1, PK 7:6승)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구대회는 서대문구 문화체육회관 등 8곳에서 25개 자치구, 서울시청 및 아리수(상수도사업소)의 2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8개 권역별로 나눠 예선경기를 실시하고, 8강 토너먼트 경기를 거쳐 치열한 혈전을 벌였다.
예선을 통과한 용산구청은 8강전 광진구청을 상대로 1:0승, 4강전 강북구청을 상대로 2:0승을 거뒀으며, 결승전에서 만난 중구청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1:1, PK 7:6승)에서 승리해 우승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용산구청은 최우수선수상(기획예산과 안종연)을 비롯한 득점상(교통행정과 서영제), 최우수감독상(청소행정과 송용남)을 모조리 휩쓸어 전통 우승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우리 구 직원들의 우승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이 기세를 몰아 우리 용산구가 진정한 서울 최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용산구청은 2001년, 2003년, 2006년에 개최된 서울시장기 직원축구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 우승을 차지하며 최다(4회) 우승구로써의 자부심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한편 올해 용산구청이 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내년도 서울시장기 직원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문의(2199-6443)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사진설명=최근 열린 서울특별시장기 직원축구대회에서 용산구청이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누렸다. 사진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용산구청 축구회원들과 성장현 용산구청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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