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최근 강북구와 동대문구가 함께 미혼남녀직원들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7일 구에 따르면 지난 4일 동대문구와 공동으로 구청에 근무하는 미혼남녀직원 60명을 대상으로, 동대문구 애프터유 웨딩홀에서 ‘싱글&싱글 만남’ 행사를 연 것.
이에 이날 행사는 박구청장과 유구청장의 환영사에 이어 처음 보는 남녀들이 가벼운 스킨쉽으로 어색함을 덜 수 있는 ‘커플 레크율동게임’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손을 잡으라는 사회자의 말에 부끄러워하며 주저하던 직원들이 많았지만 어색한 순간도 잠시뿐, 참석자들은 이내 분위기에 적응하고 주최 측이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이어 ‘코끼리코 풍선게임’, ‘테이블 미팅’ 등 게임이 진행되며 일부참가자들은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과감한 행동도 불사하는 용기를 보여 참가자들의 폭소를 유발키도 했다.
끝으로 맘에 드는 이성을 3명씩 적어내는 ‘네임페이퍼 작성’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주최측은 ‘네임 페이퍼’를 취합한 결과를 토대로 서로 마음에 들어하는 이성들을 연결, 이들이 향후에도 계속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강북구청의 한 직원은 “솔직히 별 기대 없이 왔는데 동대문구 여직원들의 미모가 뛰어나 누구를 선택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 이름을 적은 여성분이 꼭 저를 선택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7일 구에 따르면 지난 4일 동대문구와 공동으로 구청에 근무하는 미혼남녀직원 60명을 대상으로, 동대문구 애프터유 웨딩홀에서 ‘싱글&싱글 만남’ 행사를 연 것.
이에 이날 행사는 박구청장과 유구청장의 환영사에 이어 처음 보는 남녀들이 가벼운 스킨쉽으로 어색함을 덜 수 있는 ‘커플 레크율동게임’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손을 잡으라는 사회자의 말에 부끄러워하며 주저하던 직원들이 많았지만 어색한 순간도 잠시뿐, 참석자들은 이내 분위기에 적응하고 주최 측이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이어 ‘코끼리코 풍선게임’, ‘테이블 미팅’ 등 게임이 진행되며 일부참가자들은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과감한 행동도 불사하는 용기를 보여 참가자들의 폭소를 유발키도 했다.
끝으로 맘에 드는 이성을 3명씩 적어내는 ‘네임페이퍼 작성’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주최측은 ‘네임 페이퍼’를 취합한 결과를 토대로 서로 마음에 들어하는 이성들을 연결, 이들이 향후에도 계속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강북구청의 한 직원은 “솔직히 별 기대 없이 왔는데 동대문구 여직원들의 미모가 뛰어나 누구를 선택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 이름을 적은 여성분이 꼭 저를 선택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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