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우영 은평구청장이 10일 은평구에 소재한 진관사에서 열리는 'G20 세계종교지도자 초청 사찰전통음식 시연회’에 참석해 한식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세계지도자는 100여명으로 국외에서 히스 홀리니스 아람 1세ㆍ조안 브라운 캠벨 목사ㆍ리차드 시직 등이, 국내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ㆍ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ㆍ전국비구니회 회장 명성 스님ㆍ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강우일 주교ㆍ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광선 목사 등이 참석해 김 구청장과 함께 환담을 가졌다.
이날 준비된 사찰전통음식은 스님들의 ‘건강증진식’, ‘수행식’으로 알려져 있는 음식들로, 식사 후에는 세계종교지도자들에게 ‘다도’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외의 관심 속에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CNNㆍ아리랑 TV 등 국내외 언론사들의 취재를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될 예정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천년 전통의 사찰음식을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를 맞아, 한식ㆍ한옥ㆍ한글 등의 ‘韓’ 브랜드를 관광 상품화해 은평구의 미래 관광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향후 ‘은평 뉴타운’ 부지에 한옥 마을ㆍ한옥 박물관 등 우리 문화와 한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진관사ㆍ북한산 등과 연계하는 관광 상품을 만들 계획이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세계지도자는 100여명으로 국외에서 히스 홀리니스 아람 1세ㆍ조안 브라운 캠벨 목사ㆍ리차드 시직 등이, 국내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ㆍ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ㆍ전국비구니회 회장 명성 스님ㆍ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강우일 주교ㆍ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광선 목사 등이 참석해 김 구청장과 함께 환담을 가졌다.
이날 준비된 사찰전통음식은 스님들의 ‘건강증진식’, ‘수행식’으로 알려져 있는 음식들로, 식사 후에는 세계종교지도자들에게 ‘다도’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외의 관심 속에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CNNㆍ아리랑 TV 등 국내외 언론사들의 취재를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될 예정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천년 전통의 사찰음식을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를 맞아, 한식ㆍ한옥ㆍ한글 등의 ‘韓’ 브랜드를 관광 상품화해 은평구의 미래 관광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향후 ‘은평 뉴타운’ 부지에 한옥 마을ㆍ한옥 박물관 등 우리 문화와 한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진관사ㆍ북한산 등과 연계하는 관광 상품을 만들 계획이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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