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서창2지구 아파트용지 분양

    부동산 / 차재호 / 2010-11-10 17: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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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http://www.lh.or.kr)가 인천서창2 보금자리주택지구내 중대형아파트 용지를 민간에 분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는 49,260㎡ 면적의 85㎡초과 중대형주택 건설용지로서 서창2 보금자리주택지구내에는 민간 주택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처음 공급되는 토지이다.
    부지가 지구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유일한 중대형 단지라는 점에서 향후 서창의 랜드마크로 발전이 기대되며 길 하나 사이로 상업지역이 위치하고 있어 주거·쇼핑·업무 등 모든 활동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공급가격은 90,638백만원(3.3㎡당 608만원)이고 5년 무이자 할부 조건으로 대금납부가 가능하다. 오는 18일 신청접수를 받으며 19일 전자추첨을 통해 공급대상자를 결정한다.
    LH 인천본부 관계자는 “인근 서창동, 한화·논현지구 등의 아파트 시세와 비교할 때 분양성이 양호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주택경기가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이 투자의 최적기다”고 말하며 “대금납부 조건도 5년 무이자 분할로 매수자에게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LH는 이번에 서창2지구내 근린생활시설용지 32필지(일반공급 21필지, 생활대책 11필지)도 함께 공급한다. 필지규모는 311㎡~1,012㎡이다. 오는 16일(화) LH 토지청약시스템(land.lh.or.kr)을 통해 전자입찰로 진행되며, 17일(수) 개찰, 22~23일에 계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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