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건설은 고척 월드메르디앙 180가구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구로구 고척동 50-1 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개방형 평면으로 채광 및 조망을 극대화하고 화이트톤의 인테리어 구성으로 동일평형보다 넓어 보이게 했다.
2호선 양천구청역, 1호선 개봉역과 구로역이 가깝다. 2014년 남부순환로와 낙성대 입구를 잇는 강남 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인근에는 AK플라자(구 애경백화점), 구로성심병원, 롯데마트 구로점 등의 생활편의 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 차량으로 5분 내에 목동에 접근할 있어 이대목동병원, 안양천 등 목동의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고산초, 고척중·고 및 경인고가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고교선택제 시행으로 목동고, 신목고, 진명여고, 세종과학고 등 양천구 일대의 학교에 통학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로 발코니 확장이 기본 제공된다. 계약금 5%,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30일~12월 2일까지 순위별 접수를 실시한다. 계약은 12월 13일부터다. 입주는 내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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