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주민들이 즐겨 찾는 민원실을 평일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직원 친절교육을 강화하는 등 민원인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절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나섰다.
29일 구에 따르면 먼저 구는 그동안 직장이나 개인사정으로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내달 1일부터 민원실 근무시간을 평일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키로 했다.
대상은 지하철역, 은행 등 지역내 65곳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처리되지 않는 여권접수 및 교부, 인감증명서 발급, 출생ㆍ사망신고, 가족관계증명서 등이다.
또한 구는 지난달부터 민원실에 ‘긴급 여권 접수창구’를 개설해 가족 애경사 등 인도주의적 긴급 상황과 사업상 긴급이 인정되는 경우에 한해 3일 걸리던 여권처리 기한을 접수 다음날 바로 처리(접수는 오후 3시 이전, 교부는 익일 오전 11시 이후)해 주고 있다.
동 주민센터에서는 ‘민원서류 예약제’ 를 운영해 근무시간 중에 전화로 예약한 민원서류를 당일 저녁 9시까지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구는 민원실 전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2회의 ‘CS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매일 각 팀별로 업무시작 15분 전 ▲언제나 포근한 미소를 짓는 ‘미소운동’ ▲전화 수화요령 및 창구 인사요령 훈련 ▲친절 공무원 격려 등을 나누는 간담회를 통해 직원 화합과 팀워크 다지고 있다.
이밖에도 경험이 풍부한 민원여권과 팀장 5명을 ‘친절 매니저’로 지정해 민원실 곳곳에서 안내가 필요한 노약자나 불편을 겪는 민원인을 즉시 돕도록 했다.
김경석 민원여권과장은 “강남구청 민원실을 최고의 으뜸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한 생활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을 먼저 찾아내어 해결하는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해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29일 구에 따르면 먼저 구는 그동안 직장이나 개인사정으로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내달 1일부터 민원실 근무시간을 평일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키로 했다.
대상은 지하철역, 은행 등 지역내 65곳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처리되지 않는 여권접수 및 교부, 인감증명서 발급, 출생ㆍ사망신고, 가족관계증명서 등이다.
또한 구는 지난달부터 민원실에 ‘긴급 여권 접수창구’를 개설해 가족 애경사 등 인도주의적 긴급 상황과 사업상 긴급이 인정되는 경우에 한해 3일 걸리던 여권처리 기한을 접수 다음날 바로 처리(접수는 오후 3시 이전, 교부는 익일 오전 11시 이후)해 주고 있다.
동 주민센터에서는 ‘민원서류 예약제’ 를 운영해 근무시간 중에 전화로 예약한 민원서류를 당일 저녁 9시까지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구는 민원실 전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2회의 ‘CS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매일 각 팀별로 업무시작 15분 전 ▲언제나 포근한 미소를 짓는 ‘미소운동’ ▲전화 수화요령 및 창구 인사요령 훈련 ▲친절 공무원 격려 등을 나누는 간담회를 통해 직원 화합과 팀워크 다지고 있다.
이밖에도 경험이 풍부한 민원여권과 팀장 5명을 ‘친절 매니저’로 지정해 민원실 곳곳에서 안내가 필요한 노약자나 불편을 겪는 민원인을 즉시 돕도록 했다.
김경석 민원여권과장은 “강남구청 민원실을 최고의 으뜸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한 생활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을 먼저 찾아내어 해결하는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해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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