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안역 도보 10분거리 ‘주안 네오빌3차’ 노려볼만



주택시장이 장기간 침체되면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상가, 오피스 등 수익형 부동산에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가 빠르게 이동하는 분위기다.
특히 소형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은 신규공급량이 크게 늘고, 경쟁률까지 높게 나타나면서 1~2인 가구 주택시장의 대체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상품 특징별로 오피스텔은 주로 역세권에 위치하고 주거 또는 사무실 등 임차인의 사용목적에 따라 활용이 가능하다.
중층~고층 위주로 건설돼 직장인과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많은 상품으로 정부가 ‘준주택’ 개념을 오피스텔에 도입하면서 건설기준이 완화되고, 주택기금 지원을 받게되면서 공급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주거지역과 상업지역 구분 없이 들어서고, 단지형 다세대주택과 원룸형주택 등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 주택을 말한다.
정부의 규제완화로 7월 1162가구, 8월 1428가구, 9월 2496가구, 10월 3468가구 등 공급량이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청약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상황이다.
특히 역세권 위주로 수십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신규분양 받기가 쉽지 않은 모양세다.
때문에 틈새시장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된 도시형생활주택과 달리 오피스텔은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히 시장에 공급돼, 알짜사업장에서도 ‘미분양 오피스텔’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분양촉진을 위한 중도금무이자·이자후불제 등의 금융혜택 뿐만 아니라 면적과 층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이점도 있어 조금의 발품을 통해 알짜 물량을 고를 수 있다.
다만 수익형부동산의 특성상 단기 가격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단점이 있으므로 투자금액 대비 세금, 관리·수선비용과 감가상각비를 감안해 임대수익률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인천 서구 청라 ‘린 스트라우스’
우미건설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에서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 전용면적 59㎡ 총450실 중 잔여물량을 분양중이다.
청라지구는 지구 중심을 관통하는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이 진행 중이고, 북쪽으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가 지나간다.
또 1단계가 개통된 인천국제공항철도 운서, 검암역 사이에 청라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경기 전역을 포괄하는 제2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송도~청라로 연결 될 계획이다.
계약금5%에 중도금 65% 무이자며, 입주는 2013년 9월 예정이다.

◇인천 소래논현지구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
인천시 남동구 소래논현지구에서 한화건설이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 오피스텔 전용면적 43~81㎡ 총282실 중 잔여물량을 분양중이다.
에코메트로 1·2차와 함께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며, 소래대교와 해양생태공원이 인근에 위치한다.
또한 제3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됐고, 수원~인천 복선전철 소래역이 2011년 개통되면 교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계약금5%에 중도금45% 무이자며, 입주는 2013년 10월 예정이다.
◇주안 역세권 ‘주안 네오빌 3차’
나이아가라 건설은 인천 주안역에서 지하2~지상13층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 ‘주안 네오빌 3차’를 분양중이다.
공급면적 26.13~28.93㎡ 5개 타입의 ‘주안 네오빌 3차’는 원룸 99가구, 오피스텔 16실로 구성된 주상복합이다.
‘주안 네오빌3차’는 인천지하철2호선과 국철 1호선 주안역과 도로보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트리플 초역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하루 45만 명의 유동인구와 시내버스 노선의 80%가 경유하는 인천의 대표적 상업중심지에 위치해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과 송도, 청라, 영종경제자유구역, 검단신도시등의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시스템에어콘, 붙박이장, 드럼세탁기 등의 최고급 사양의 옵션과 개별난방, CCTV등의 시스템이 설치되는 ‘주안 네오빌 3차’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