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지역내 저소득 구민들의 복지 체감온도를 높이기 위한 '희망 2011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본격 돌입한다.
구는 구민·기업체·직능단체 등 지역내 단체 및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수혜자 1만1618가구 및 생계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12월1일부터 내년 2월까지 나눔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구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달 전담 TF팀을 구성, 앞으로 3개월 동안 각 동 및 강서구 사회복지기관협의회 소속 기관들과 함께 기부금품 모집을 위한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현재 많은 기관으로부터 성금과 성품이 전달되고 있으며, 국·공립보육시설 및 민간 어린이집에서 8000여명의 꿈나무들이 고사리손으로 동전을 모아 '희망돼지 키우기'에 발벗고 나서 등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이 성금은 난치병으로 투병하는 가정과 생활고를 겪는 결손가정의 아동들에게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행복한 나눔의 실천을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금기탁은 내년 2월 말까지 강서구청 주민생활지원과(2600-6652), 사회복지공동모금회(우리은행 015-176590-13517),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구는 구민·기업체·직능단체 등 지역내 단체 및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수혜자 1만1618가구 및 생계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12월1일부터 내년 2월까지 나눔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구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달 전담 TF팀을 구성, 앞으로 3개월 동안 각 동 및 강서구 사회복지기관협의회 소속 기관들과 함께 기부금품 모집을 위한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현재 많은 기관으로부터 성금과 성품이 전달되고 있으며, 국·공립보육시설 및 민간 어린이집에서 8000여명의 꿈나무들이 고사리손으로 동전을 모아 '희망돼지 키우기'에 발벗고 나서 등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이 성금은 난치병으로 투병하는 가정과 생활고를 겪는 결손가정의 아동들에게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행복한 나눔의 실천을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금기탁은 내년 2월 말까지 강서구청 주민생활지원과(2600-6652), 사회복지공동모금회(우리은행 015-176590-13517),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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