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고재득 서울 성동구청장이 1일 열린 제180회 성동구의회 2차 정례회 개최식에 참석해 민선 5기 ‘사람중심의 행복한 성동’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계획과 예산편성 내역을 발표했다.
고 구청장은 2011년도 예산에 대해 “‘선택과 집중’이라는 기조로 ‘사람’중심의 사업에 초점을 맞춰 전체예산의 46.6%인 1274억원을 교육ㆍ복지ㆍ보육분야에 집중 편성하였다”며 “행사성ㆍ소모성 경비를 대폭 삭감하여 전년도 대비 127억원이 감소된 총 2780억으로 예산을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고 구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교육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신념에서 오히려 35억을 증액한 235억을 편성 일반계 고등학교 유치와 명문고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집중 투자키로 했으며, 초등학생 대상 친환경 무상급식 시범실시를 통해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립 보육시설과 영유아 전용 보육센터 확충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도 자신의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최근 마장지하차도 사업계획 발표와 더불어 보행자 위주의 도로환경 개선사업과 담쟁이 벽 조성과 같은 벽면녹화사업 및 녹지공간 확충사업 등으로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성동을 만드는데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꽁꽁 얼어붙은 경제상황이지만 구민들의 마음이 훈훈해 질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전직원 모두 노력하였다”며 “원할한 사업추진을 위해 의회의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하며 시정연설을 마쳤다.
안은영기자 aey@siminilbo.co.kr
고 구청장은 2011년도 예산에 대해 “‘선택과 집중’이라는 기조로 ‘사람’중심의 사업에 초점을 맞춰 전체예산의 46.6%인 1274억원을 교육ㆍ복지ㆍ보육분야에 집중 편성하였다”며 “행사성ㆍ소모성 경비를 대폭 삭감하여 전년도 대비 127억원이 감소된 총 2780억으로 예산을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고 구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교육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신념에서 오히려 35억을 증액한 235억을 편성 일반계 고등학교 유치와 명문고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집중 투자키로 했으며, 초등학생 대상 친환경 무상급식 시범실시를 통해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립 보육시설과 영유아 전용 보육센터 확충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도 자신의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최근 마장지하차도 사업계획 발표와 더불어 보행자 위주의 도로환경 개선사업과 담쟁이 벽 조성과 같은 벽면녹화사업 및 녹지공간 확충사업 등으로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성동을 만드는데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꽁꽁 얼어붙은 경제상황이지만 구민들의 마음이 훈훈해 질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전직원 모두 노력하였다”며 “원할한 사업추진을 위해 의회의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하며 시정연설을 마쳤다.
안은영기자 aey@siminilbo.co.kr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