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부 상업 지구의 중심, 송도 신도시 초입인 인천 논현지구에 한화건설이 분양 중인 ‘인천 에코메트로3차 더타워(The Tower)’의 특별분양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 논현 에코 메트로 3차 더 타워의 특별분양 조건은 기존 계약금 10%를 5%로 낮추고, 중도금을 입주 시까지 전액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아파트의 경우 분양대금의 60%까지, 오피스텔의 경우는 40%까지 무이자가 적용된다. 초기 계약 시 계약금 5%만 내면 입주 시까지 자금 부담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인천 에코메트로3차 더타워(blog.naver.com/eco2800)는 지하 5층, 지상 46∼51층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95∼140㎡ 644가구, 오피스텔 46∼81㎡ 282실로 구성된다.
교통호재, 명문학군 등의 프리미엄으로 부동산 하락에도 끄떡없어
서해바다를 끼고 들어선 천혜의 입지에 이미 구축된 논현지구와 개발 완료단계에 들어선 239만㎡ 규모의 미니신도시를 끼고 있는 ‘인천 에코메트로3차 더타워(The Tower)’는 프리미엄급 입지를 자랑한다.
우선 서울 강남권 4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며 또한 최근 제3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특히 가장 결정적인 호재인 수인선 소래역이 단지 바로 옆에 개통하게 되면 매물이 없어 구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지금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교육환경도 ‘인천의 8학군’으로 불릴 정도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신흥 명문학군이다. 인천 에코메트로 지구 안에는 인천 유일의 공립 특목고인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가 지난 3월 문을 열었도, 이로 인해 아파트 전세금이 가파르게 올라 중소형의 경우 송도국제도시를 앞지르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또 내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복선전철 논현택지역 역세권에는 30∼40여개의 학원이 밀집한 학원가가 형성돼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며, 반경 2∼3km 내외로 우편집중국, 해양경찰청, 남동공단 등 임대수요가 많고, 연세대 등 국내 유명대학 및 외국대학등이 개교하면 그 수요는 더욱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부동산 경기 하락 시기에도 전혀 영향이 없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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