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과 情 나누는 훈훈한 연말

    경인권 / 최민경 / 2010-12-08 16: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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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곳곳서 쌀ㆍ성금 기탁… 쓸쓸한 노인 위한 경로잔치도
    [시민일보]연말연시를 맞아 화성시(시장 채인석) 곳곳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우선 대한전문건설협회 화성시협의회(회장 최용근)는 지난 3일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지역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백미 20kg 100포대를 시에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화성시 주민생활지원과 박상욱 과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쌀은 화성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6일 장안면 석포리에 사는 장윤식(57·개인사업)씨는 화성시 새마을회 천사친구에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으며, 팔탄면 기업인협의회 최용근 회장은 7일 팔탄면사무소를 방문, 백미 20kg 30포대를 후원했다.

    아울러 같은날 우정읍 운평 영농조합(대표 이대휘)은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우정읍사무소에 백미 20kg 30포대를 전달했다.

    특히 동탄면 금곡리에 소재한 DS LCD 기업은 연말을 맞아 8일 홀몸노인 및 노인부부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한 경로잔치를 마련했다.

    홀몸노인 및 노인부부 40가구를 초청한 가운에 열린 이날 잔치는 노인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끼와 함께 회사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가 열려 노인들을 즐겁게 해줬다.

    이와 함께 DS LCD는 경로잔치와는 별도로 지역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동탄면사무소에 기탁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화성시 담당공무원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 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이 시민 전체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화성을 만들어 간다”고 말했다.

    화성=김정수 기자 k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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