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최근 서울시가 실시한 '2010 보건소 중점사업 및 서비스 만족도' 성과평가 결과에서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의·약무 관리사업' 최우수구로 선정돼 인센티브 사업비 4000만원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구는 보건소 중점사업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의·약무 관리사업 1위, 노인 보건사업 2위, 청소년·성인사업과 전염병 관리 각각 3위 등 총 4개 분야에서 상위 평가를 받아 서울시 보건소 중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1~9월까지의 지역특화사업 등 사업실적에 대한 평가로, 구는 연세대 치과병원 봉사활동 동아리(구치회) 자원봉사 의료진과 협력해 다문화 가정 무료 치과진료 사업을 실시, 총 158명의 주민들이 치료 혜택을 받게 하는 등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의·약무 관리사업'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아울러 구 보건소는 약사회 및 동 주민센터와 힘을 모아 가정 불용의약품 회수처리에 노력해 왔으며, 지역내 종합병원과 연계해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세규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형평성 확보하고 맞벌이 가정의 보건소 이용 편익을 위한 열린보건소를 운영하는 등 '건강도시 서대문, 아름답고 활기찬 서대문 사람들'이라는 보건분야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330-8706)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이와 함께 구는 보건소 중점사업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의·약무 관리사업 1위, 노인 보건사업 2위, 청소년·성인사업과 전염병 관리 각각 3위 등 총 4개 분야에서 상위 평가를 받아 서울시 보건소 중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1~9월까지의 지역특화사업 등 사업실적에 대한 평가로, 구는 연세대 치과병원 봉사활동 동아리(구치회) 자원봉사 의료진과 협력해 다문화 가정 무료 치과진료 사업을 실시, 총 158명의 주민들이 치료 혜택을 받게 하는 등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의·약무 관리사업'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아울러 구 보건소는 약사회 및 동 주민센터와 힘을 모아 가정 불용의약품 회수처리에 노력해 왔으며, 지역내 종합병원과 연계해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세규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형평성 확보하고 맞벌이 가정의 보건소 이용 편익을 위한 열린보건소를 운영하는 등 '건강도시 서대문, 아름답고 활기찬 서대문 사람들'이라는 보건분야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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