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단둥시 '인천시 조형물' 제막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0-12-09 15: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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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호결연 15주년 기념 '바다가 전해준 사랑' 기증
    [시민일보] 인천시가 중국 단동시 간의 우호결연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인천시 조형물 '바다가 전해준 사랑' 제막식을 9일 중국 단동시 시민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은 신동근 정무부시장과 자오 롄 셩 단둥시장을 비롯한 단둥시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1992년 한·중수교 이후 1995년 단둥시와 우호결연을 체결하고 인천-단둥 간 카페리와 컨테이너 전용선을 개설하는 등 양 도시 간 활발한 인적·물적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형물이 설치되는 단둥시 시민공원은 신도시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압록강 변에 위치하고 있어 단둥시민들에게 인천시를 알리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 도시는 지난해 자오 롄 셩 단동 시장이 아·태도시정상회의에 대표단을 이끌고 인천을 방문한데 이어 지난달 17일에는 인천을 방문해 단둥시 조형물을 중앙공원 4지구에 기증, 설치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단둥시에 기증된 조형물 '바다가 전해준 약속'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당선된 류득현 작가(42,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회원)의 작품으로 유연한 곡선을 통해 양 도시의 구성원이 하나가 되는 공동체 의지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이상태 기자 lst@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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