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25)이 90분 풀타임 활약해 팀의 연패 탈출에 일조했다.
박주영은 19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망과의 2010~2011 프랑스 프로축구 18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 활약했다.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골 사냥에 나선 박주영은 비록 시즌 6호 골을 터뜨리지 못했지만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팀의 연패 탈출에 공헌했다.
1-2로 뒤지던 후반 25분에는 결정적인 프리킥을 차기도 했다. 남아공월드컵 나이지리아전에서 골을 넣었던 위치와 같은 곳에서 찬스를 잡았지만 공은 살짝 골문은 빗나갔다.
모나코는 경기 종료 직전, 니쿨라에의 극적인 동점골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모나코(2승10무6패 승점 16)는 최근 6경기에서 3무3패를 기록해 여전히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지만 2연패 사슬은 끊은 셈이다. 지난달 8일 낭스전 승리 이후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17위에 걸쳐 있어 20일 열리는 18위 캉(3승6무8패 승점 15)과 19위 랑스(3승6무8패 승점 15)의 18라운드 결과에 따라 강등권(18~20위)으로 추락할 수 있다.
선취골은 원정팀 모나코가 넣었다. 모나코는 전반 32분 세바스티안 퓨그레니어가 감각적인 헤딩슛으로 생제르망의 골문을 열었다. 그러나 생제르망은 강팀다웠다. 지난 시즌까지 모나코에서 박주영과 한솥밥을 먹었던 네네가 8분 만에 동점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 시작 7분 만에 역전골을 터뜨렸다.
모나코는 이후 만회골을 넣기 위해 끈질기게 생제르망의 골문을 노렸고 결국 종료 2분 전에 결실을 맺었다.
박주영은 19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망과의 2010~2011 프랑스 프로축구 18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 활약했다.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골 사냥에 나선 박주영은 비록 시즌 6호 골을 터뜨리지 못했지만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팀의 연패 탈출에 공헌했다.
1-2로 뒤지던 후반 25분에는 결정적인 프리킥을 차기도 했다. 남아공월드컵 나이지리아전에서 골을 넣었던 위치와 같은 곳에서 찬스를 잡았지만 공은 살짝 골문은 빗나갔다.
모나코는 경기 종료 직전, 니쿨라에의 극적인 동점골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모나코(2승10무6패 승점 16)는 최근 6경기에서 3무3패를 기록해 여전히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지만 2연패 사슬은 끊은 셈이다. 지난달 8일 낭스전 승리 이후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17위에 걸쳐 있어 20일 열리는 18위 캉(3승6무8패 승점 15)과 19위 랑스(3승6무8패 승점 15)의 18라운드 결과에 따라 강등권(18~20위)으로 추락할 수 있다.
선취골은 원정팀 모나코가 넣었다. 모나코는 전반 32분 세바스티안 퓨그레니어가 감각적인 헤딩슛으로 생제르망의 골문을 열었다. 그러나 생제르망은 강팀다웠다. 지난 시즌까지 모나코에서 박주영과 한솥밥을 먹었던 네네가 8분 만에 동점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 시작 7분 만에 역전골을 터뜨렸다.
모나코는 이후 만회골을 넣기 위해 끈질기게 생제르망의 골문을 노렸고 결국 종료 2분 전에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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