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1일 신년 방송좌담회에서 언급한 전세값 대책과 관련, 국토해양부는 시장상황을 살펴 이달 말께 추가 조치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좌담회에서 매입·전세임대 주택 2만6000가구 공급과 국민주택기금의 전세자금 대출 약 7조원 지원, 소형주택 건설시 주택기금 저리(2%) 대출 등 3가지 전세대책을 언급하며 “구체적인 정책을 세워 2월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언급한 대책들은 국토부가 지난달 발표한 ‘1·13 전월세시장 안정대책'에 모두 포함된 내용들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1·13대책의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중"이라며 "이달말 주택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필요할 경우 시장상황에 맞는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기존 주택 매입 및 전세임대 주택 2만6000가구를 예년보다 한달 앞당겨 이달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우선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지난해까지 사들여 개·보수를 완료한 매입 임대 6000가구와 입주자가 대상주택을 선택하는 전세임대 1만3000가구는 이달중 입주자를 선정, 3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저소득가구 대학생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대학생용 보금자리주택 310가구도 오는 21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올해 신규로 매입해 공급하는 매입임대 7000가구는 상반기중 입주물량을 확보키로 했다.
국민주택기금의 전세자금 대출은 6개월이상 무주택 조건을 폐지하고, 대출규모도 현행 5조7000억원에서 6조8000억원까지 확대키로 했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좌담회에서 매입·전세임대 주택 2만6000가구 공급과 국민주택기금의 전세자금 대출 약 7조원 지원, 소형주택 건설시 주택기금 저리(2%) 대출 등 3가지 전세대책을 언급하며 “구체적인 정책을 세워 2월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언급한 대책들은 국토부가 지난달 발표한 ‘1·13 전월세시장 안정대책'에 모두 포함된 내용들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1·13대책의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중"이라며 "이달말 주택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필요할 경우 시장상황에 맞는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기존 주택 매입 및 전세임대 주택 2만6000가구를 예년보다 한달 앞당겨 이달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우선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지난해까지 사들여 개·보수를 완료한 매입 임대 6000가구와 입주자가 대상주택을 선택하는 전세임대 1만3000가구는 이달중 입주자를 선정, 3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저소득가구 대학생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대학생용 보금자리주택 310가구도 오는 21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올해 신규로 매입해 공급하는 매입임대 7000가구는 상반기중 입주물량을 확보키로 했다.
국민주택기금의 전세자금 대출은 6개월이상 무주택 조건을 폐지하고, 대출규모도 현행 5조7000억원에서 6조8000억원까지 확대키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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