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피스텔 기준시가 내년 2.03%↑

    부동산 / 관리자 / 2010-12-30 1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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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전국 상업용 건물의 평균 기준시가가 올해 보다 1.14% 하락한다. 반면, 오피스텔의 평균 기준시가는 2.03% 상승할 전망이다.

    국세청은 이 같은 내용의 ‘상업용건물·오피스텔 기준시가’를 28일 정기고시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시된 ‘상업용건물·오피스텔 기준시가’는 양도·상속·증여세 과세시 활용된다.

    지역별 상업용건물의 기준시가는 울산(2.94%), 경기(2.24%)에서 평균치 이하로 하락했다. 이어 대전(1.13%), 인천(0.90%), 광주(0.74%), 서울(0.60%)순으로 나타났다.

    오피스텔 1동당 ㎡당 평균 기준시가 상위 10곳은 ▲경기 성남 분당구 정자동의 타임브릿지(452만2000원)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지동(433만원) ▲서울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 3차(428만6000원) ▲서울 서초구 서초동 부띠크모나코(413만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아르누보씨티(412만3000원)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트라팰리스Ⅱ(390만1000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아모제SK리더스뷰385만8000원)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피엔폴루스(374만3000원) ▲서울 강남구 청담동 네이처포엠(350만9000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쌍용플래티넘밸류(350만10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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