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건설관련 공기업들의 채용이 이어지면서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인구직 사이트 건설취업 콘잡(www.conjob.co.kr, 대표 양승용)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충북개발공사, 한국남동발전, 부산교통공사가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2011년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사무(경영, 행정, 법률)와 기술(토목, 건축, 조경, 기계설비, 정보통신)을 채용하고 있으며, 연령과 학력에는 제한이 없지만 공사에서 지정한 공인영어성적 통과기준과 기술직의 경우 해당분야 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1월 17일까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co.kr)에서 할 수 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청년인턴을 채용 한다. 행정과 기술분야를 합쳐 200명 규모의 채용이며, 학력, 전공, 학점 및 성별 제한은 없으나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자(1981. 2. 7 이후 출생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채용은 대학 재학생, 휴학생 및 취업이 결정된 자, 최근 3년 이내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6개월(180일) 이상인 자, 한국수자원공사 청년인턴 근무경력자는 지원이 불가하기 때문에 지원 시 유의해야 한다. 상기 자격요건에 부합되는 자는 1월 18일까지 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www.kwater.or.kr)을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충북개발공사가 사무직 및 기술직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사무5급, 기술5급, 기술3급을 채용하고 있으며, 5급은 일반직 공무원 7급 이상 근무 경력자, 3급은 일반직 공무원 5급 이상 근무 경력자에 한하여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는 1월 18일까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www.cbdc.co.kr)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우편 및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한국남동발전이 2010년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사무(법정, 상경), 기술(기계, 전기, 화학, 토목, 건축, 통신) 분야로 장애인, 국가보훈, 일반공채 전형으로 진행이 되며, 연령과 학력에는 제한이 없지만 TOEIC 700점 이상에 준하는 외국어 성적 소지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1월 14일까지 한국남동발전 채용 홈페이지(http://koseprecruit.c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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