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수도권 아파트 2만4338가구 집들이한다

    부동산 / 관리자 / 2011-01-25 2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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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송파·용산등 1만1456가구… 전세난 ‘숨통’
    올 3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4만6611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1분기(1~3월) 입주예정 아파트 세부정보에 따르면 수도권 2만4338가구, 지방 2만2273가구 등 총 4만6611가구가 1분기에 입주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에서는 송파·용산 등 입지여건이 양호한 지역등을 포함해 1만1456가구가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전세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했다.

    월별로는 ▲1월 2만1892가구 ▲2월 1만6589가구 ▲3월 8130가구로 1~2월 입주물량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사업주체별로는 공공 1만7798가구(38%), 민간 2만8813가구(62%)다. 공공 물량 중 분양은 4158가구, 임대는 1만3640가구다.

    주택규모별로는 85㎡이하 아파트가 3만526가구(66%), 85㎡초과가 1만6085가구(34%)다.

    한편 국토부는 전월세 수요자를 위한 정보제공 차원에서 앞으로도 1~2개월내 입주예정 아파트의 세부정보를 매월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1분기 입주예정 아파트 정보는 국토부 홈페이지(www.mltm.go.kr)와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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