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일본 사람들 취향에 맞게 현지화 전략을 펼친 것이 맞아떨어졌어요.”
6인조 남성그룹 ‘초신성’의 일본 내 입지는 상당히 탄탄하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일본에 진출한 어느 남성 아이돌 그룹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인기를 자랑한다.
초신성 멤버 건일(23)은 이날 콘서트를 마친 후 기자 간담회에서 “우리나라 노래를 그대로 가져오는 대신 노랫말을 일본어로 바꾸는 등의 노력을 했다”며 “이런 부분들이 일본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밝혔다.
건일은 “한국 남자의 매력을 일본 사람들이 알게끔 노력했다”며 “우리가 새롭게 불고 있는 K-팝 붐의 시작이 됐다고 나름 자부하고 있다”고 웃었다. “우리가 현지에서 하는 음악은 한마디로 일본어로 부르는 K-팝”이라고 정의했다.
초신성이 일본에 처음 발을 들인 것은 2008년 8월이다. 당시 보컬그룹 ‘SG워너비’의 현지 콘서트 게스트로 일본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같은 해 9월 일본 공식 팬클럽 ‘밀키 웨이(Milky Way)’가 생겨났다. 지난 10월 현재 유료 팬만 1만2000명이 등록돼 있는 팬클럽이다.
일본 아이돌 그룹과 비교해 자신들이 생각하는 경쟁력은. 광수(23)는 “타일본 그룹에 비해 키가 큰 편”이라며 웃었다, “일본에 진출할 때부터 팬들에게 옆집 오빠처럼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가자고 항상 생각했다”며 “동시에 일본어 공부도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열심히 노력하는 한국 남자의 열정을 일본 팬들이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껄껄댔다.
초신성이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이유 중의 하나는 언어 소통이 원활하다는 점이다. 일본 아이치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윤학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멤버들이 모두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했다고 한다. 따라서 모두 현지인 못지 않게 일본어에 능통하다.
이날 단독 콘서트에서도 팀원들 모두 일본어로 팬들과 소통했다. 윤학은 “공연 때마다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입에 단다”며 “오늘 같은 경우는 내년 일본에서 발매될 베스트엘범에 대한 설명을 했다”고 전했다.
6인조 남성그룹 ‘초신성’의 일본 내 입지는 상당히 탄탄하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일본에 진출한 어느 남성 아이돌 그룹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인기를 자랑한다.
초신성 멤버 건일(23)은 이날 콘서트를 마친 후 기자 간담회에서 “우리나라 노래를 그대로 가져오는 대신 노랫말을 일본어로 바꾸는 등의 노력을 했다”며 “이런 부분들이 일본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밝혔다.
건일은 “한국 남자의 매력을 일본 사람들이 알게끔 노력했다”며 “우리가 새롭게 불고 있는 K-팝 붐의 시작이 됐다고 나름 자부하고 있다”고 웃었다. “우리가 현지에서 하는 음악은 한마디로 일본어로 부르는 K-팝”이라고 정의했다.
초신성이 일본에 처음 발을 들인 것은 2008년 8월이다. 당시 보컬그룹 ‘SG워너비’의 현지 콘서트 게스트로 일본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같은 해 9월 일본 공식 팬클럽 ‘밀키 웨이(Milky Way)’가 생겨났다. 지난 10월 현재 유료 팬만 1만2000명이 등록돼 있는 팬클럽이다.
일본 아이돌 그룹과 비교해 자신들이 생각하는 경쟁력은. 광수(23)는 “타일본 그룹에 비해 키가 큰 편”이라며 웃었다, “일본에 진출할 때부터 팬들에게 옆집 오빠처럼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가자고 항상 생각했다”며 “동시에 일본어 공부도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열심히 노력하는 한국 남자의 열정을 일본 팬들이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껄껄댔다.
초신성이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이유 중의 하나는 언어 소통이 원활하다는 점이다. 일본 아이치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윤학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멤버들이 모두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했다고 한다. 따라서 모두 현지인 못지 않게 일본어에 능통하다.
이날 단독 콘서트에서도 팀원들 모두 일본어로 팬들과 소통했다. 윤학은 “공연 때마다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입에 단다”며 “오늘 같은 경우는 내년 일본에서 발매될 베스트엘범에 대한 설명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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