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힙합여왕 위해 노래한다

    음악 / 관리자 / 2011-01-06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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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이즈 내한공연서 오프닝 무대 선봬


    케이블채널 M넷 ‘슈퍼스타K 2’ 톱4 장재인(20)

    이 힙합·솔의 여왕으로 통하는 미국가수 메리 제

    이 블라이즈(39) 앞에서 노래한다.
    5일 예스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재인은 16일

    오후 5시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

    리는 블라이즈의 첫 내한공연 ‘뮤직 세이브드 마

    이 라이프 월드 투어’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
    예스컴은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 가운데 장재인

    이 낙점됐다”며 “블라이즈도 장재인의 독특한

    음색과 영상을 본 후 그녀의 오프닝 무대를 흔쾌

    히 수락했다”고 밝혔다.
    장재인은 “블라이즈의 음악과 그녀의 역경을 딛

    고 일어선 삶을 존경한다”며 “그녀의 첫 내한

    공연 오프닝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며 흥분된다”

    고 전했다.
    블라이즈는 1992년 데뷔 이래 지금까지 9장의 정

    규 앨범을 발표해 7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그래미 어워드에 26차례 노미네이

    트돼 9번 수상했다.
    이번 공연에서 블라이즈는 ‘패밀리 어페어’, ‘

    비 위드아웃 유’, ‘아이 앰’ 등의 히트곡을 들

    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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