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윈난성 망스 명예시민 ‘장나라’

    연예가소식 / 관리자 / 2011-01-06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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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탤런트 장나라(30)가 중국 윈난(雲南)성
    망스(芒市)의 명예시민이 됐다.
    2일 망스에서 열린 국제 커피 페스티벌에 참가한
    자리에서 명예시민으로 위촉됐다.
    망스는 중국 내 다국적 기업인 스타벅스와 네슬레
    에 커피를 전량 독점 공급하는 도시다. 망스의 한
    국 내 홍보를 위해 장나라를 시정부에서 특별 초
    청했다.
    이 자리에서 장나라는 히트곡인 ‘스위트 드림’
    과 ‘첨밀밀’을 불렀다. “중국 진출 이후 6년
    간 그토록 오고 싶어했던 윈난성을 새해 시작과
    함께 왔다”며 “운남성 망스와 한국간 혹은, 기
    업간 교류에 교량 역할을 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망스 시정부는 공연 다음날인 3일 오전 9시 시정
    부 청사에서 당서기와 시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장나라에게 망스 명예시민증을 줬다.
    한편, 공연을 마친 장나라는 상하이(上海)로 이동
    해 광고 촬영을 한 뒤, 헝디엔(橫店)에서 드라마
    ‘경마장’의 촬영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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