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엔지니어링, 단독 대표이사 체제 전환

    부동산 / 관리자 / 2011-03-06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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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엔지니어링은 4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조용경 부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우엔지니어링은 2020년 수주 15조원, 매출7조5000억원이라는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해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기존 3본부 4개실 1개 연구소를 5본부 5개실 1연구소로 개편해 해외영업실과 엔지니어링본부를 신설했다. 특히 사업본부 내에 견적 전담부서를 신설, 수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사업 대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직개편과 함께 진행된 임원 인사에서는 포스코 계열사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계열사간 임원 인사 교류도 확대했다.

    조 대표는 취임사에서 “지난 몇 년간 회사의 주력사업이었던 화공에너지 분야의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글로벌 역량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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