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리브 대결 기대하세요”

    방송 / 관리자 / 2011-03-07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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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조연 ‘공형진’ 짝패 가세


    MBC TV 드마라 ‘짝패’에 탤런트 공형진(42)이 가세한다.
    KBS 2TV ‘추노’에서 도망 노비 ‘업복’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공형진은 이상윤(귀동)의 직장선배 인 좌포청 ‘공 포교’를 연기한다. 원래 포도대장 역으로 캐스팅됐지만 역할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포교로 바뀌었다.
    공형진은 “공 포교는 지금으로 말하자면 대단한 비리경찰이지만 얄밉거나 악하지 않고 오히려 귀엽고 사랑스러운 인물”이라고 전했다. 2월23일 경기 용인 민속촌에서 첫 녹화를 한 공형진은 거지패의 왕초인 ‘장꼭지’ 이문식(44)과 함께 현장을 쥐락펴락했다.
    공형진은 “짝패에는 연기는 물론 애드리브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최고의 베테랑 선배들이 모인 만큼 불꽃 튀는 애드리브 대결이 벌어질 것”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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