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송혜교, 올 초 결별..."주위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됐다"

    연예가소식 / 관리자 / 2011-03-08 11:26:00
    • 카카오톡 보내기
    7일 해병대에 입대한 배우 현빈과 송혜교가 주위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으로 작용해 올해 초 결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현빈과 송혜교 소속사 측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초 현빈과 송해교이 결별했다고 전했다.
    소속사측은 그러면서 "현빈과 송혜교는 각자 드라마 촬영과 해외활동 및 영화 촬영 등으로 정신 없이 바쁘게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됐다. 주위의 지나친 관심도 부담이었고 근거 없는 결별설 또한 말 못할 스트레스였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특히 "(부담과 스테레스를)극복할 시간적 여유 조차 부족했고, 서로의 간격은 더욱 벌어졌다."며 "결국, 올해 초 서로의 협의 하에 어쩔 수 없는 결별이라는 선택을 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이어 "현빈과 송혜교가 그 동안 어떠한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것은 대중의 관심이 작품이 아닌 결별에 쏠리는 것을 원치 않았고, 현빈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군입대전 마지막 자리에서 개인적인 이슈로 누를 끼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결별 사실발표는 현빈의 군입대가 마무리되는 8일까지 미루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빈은 지난 7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했으며 송혜교는 현재 왕자웨이 감독의 영화 '일대종사' 촬영 중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리자 관리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