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전현무와 열애설 해명..."평소 친하게 지내...더 당황스러웠다"

    방송 / 관리자 / 2011-03-09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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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영 아나운서가 지난해 전현무 아나운서와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박 아나운서는 8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 전현무 아나운서편에 '몰래온 손님'으로 깜짝 출연,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그녀는 "전현무 선배와 열애설로 기사가 났더라. 바로 전현무 선배에게 전화해 사태를 수습하라고 화를 냈다”며 "평소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 더 당황스러웠다"고 당시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박 아나운서는 "여자 아나운서는 직업이 다소 화려하다보니 착한 남자를 만나야 된다고 생각한다. 잘 안 맞는 것 같다"며“열애설 보도 후 아버지도 무척 화를 냈다. 하지만 제 모습이 신문에 예쁘게 실려 곧 화가 풀렸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 아나운서는 이날 승승장구에 프리랜서 신영일 아나운서와 '몰래온 손님'으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한편 전 아나운서와 박 아나운서는 지난해 열애설이 불거질 당시 이를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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