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공공분양·임대 3만4244가구 봇물

    부동산 / 관리자 / 2011-03-10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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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총 2만2358가구 공급… 국민임대 무주택 청약가입자에 우선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 상반기 전국 26개 지구에서 총 3만4244가구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상반기 공급예정 물량 중 2만605가구는 임대, 1만3639가구는 분양주택이다. 임대주택 중 국민임대주택은 1만6412가구, 5년 및 10년 임대는 4193가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분양 7021가구, 임대 1만5337가구 등 2만2358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은 1만1883가구로 이중 분양이 6618가구, 임대가 5268가구다.

    주택유형별 청약기준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85㎡이하 공공분양 및 임대는 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주가 대상이다.

    생애최초, 신혼부부, 3자녀, 노부모 특별공급의 경우도 이같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전용 85㎡초과 분양주택은 청약예금 및 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국민임대주택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4인가구 기준 311만2900원) 이하인 무주택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전용 50㎡ 미만은 해당 지역 거주자가 1순위로 청약저축에 가입하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다.

    전용 50~60㎡ 이하 국민임대는 청약저축가입자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지며 단독세대주는 전용 40㎡ 이하의 주택에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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