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서천지구 1382가구 오는 21일 분양

    부동산 / 관리자 / 2011-03-16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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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는 용인서천 택지개발지구내 분양아파트 1382세대를 공급한다.

    용인서천지구는 서천동·농서동 일대 114만㎡에 달하는 자족형 복합도시로, 영통지구와 동탄신도시시가 2㎞지점에 자리잡고 있고 삼성전자 단지와 국제캠퍼스가 포진해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공급규모는 1블록 826세대(전용면적 74㎡ 90세대, 84㎡ 736세대), 4블록 556세대(전용면적 74㎡ 84세대, 84㎡ 472세대)이다. 입주는 2013년 1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입주와 동시에 전매가 가능하다.

    이 중 다자녀·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 등 특별공급 대상이 924세대 이며,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만 청약할 수 있는 일반공급대상이 458세대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분양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3.3㎡당 850만원 선으로 비교적 저렴(기준층 74㎡ 2억5500만원, 84㎡ 2억8900만원)하게 공급된다. 또한 마이너스 옵션(바닥재, 벽지, 조명 등)이 적용돼 입주자가 직접 선택·시공할 품목군의 가격을 제외한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특히 지구 주변 버스 노선만 18개에 달하고, 경부고속도로 및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인접에 위치하고 있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여건도 가지고 있다. 게다가 2012년 영통∼병점 간 도로, 2013년 분당선 연장선(죽전∼수원)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사무실은 수원 보금자리주택 홍보관(수원 장안구 조원동 752-10)에서 오는 18일 개관한다.

    분양접수는 21일에 기관추천 등을 대상으로 한 방문접수를 시작으로 22일에는 다자녀·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 등 특별 청약이 있다. 접수는 LH 홈페이지(http://w
    ww.lh.or.kr)에서 인터넷 청약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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