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200대 생필품값 인하

    유통 / 관리자 / 2011-03-22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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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라면등 최대 20%… 자체마진 축소

    롯데슈퍼는 고객 선호도 상위 200대 상품의 가격을 최대 20% 인하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들 인하 제품의 가격은 제조사의 납판단가에 변동이 없을 경우, 영구적으로 적용된다.


    주요 가격인하 상품은 ‘테크 바스켓(4.4kg)’ 2만4900원,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2.5kg)’ 1만8500원, 삼호 주부초밥왕(160g) 1980원, CJ 둥근햇반(210g) 1050원 등 총 200개 품목이다.


    이번 가격 인하는 롯데슈퍼가 자체 마진을 축소한 것으로 제조 원가와는 무관하게 진행된다. 따라서 인하된 가격은 영구적으로 지속되며, 단 제조사의 납품 단가에 변동이 있을 경우는 그에 준하는 선에서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조준 롯데슈퍼 가공식품팀장은 “우유, 라면, 밀가루, 고추장, 소주 등 식품과 세제, 샴푸, 화장지 등 생활용품까지 각 분류별 공산품은 총 망라했다”며 “가격인하 폭과 가격인하 상품숫자를 떠나 소비자가 체감적으로 가격인하를 느낄 수 있도록 품목 선정에 가장 큰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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