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교향악단이 ‘익스플로러 시리즈 I’ 공연 시작 전인 24일 오후 7시10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로비에서 ‘일본 지진 희생자를 위한 추모 연주’를 한다.
차이콥스키 현악 4중주 1번 2악장 ‘안단테 칸타빌레'와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등을 들려준다.
‘현을 위한 아다지오’는 2001년 9·11 테러 이후 열린 영국 BBC 프롬스 마지막 콘서트에서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연주된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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