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다큐 내레이터 첫 도전

    방송 / 관리자 / 2011-04-14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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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특집 ‘타임’으로 데뷔

    탤런트 공효진(31·사진)이 MBC 창사 5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시리즈 ‘타임’의 내레이터가 됐다.


    6월 초 방송 예정인 ‘타임’의 첫 프로그램 ‘새드 무비를 아시나요?’를 통해 다큐멘터리 성우로 데뷔한다.


    ‘새드 무비를 아시나요?’는 연애가 주제다. 50년간 달라진 연애의 행태를 비교한다. ‘타임’의 책임프로듀서이자 뮤직다큐멘터리 ‘하루’, 신년기획 ‘역지사지’ 등을 연출한 이우호 기자와 윤능호 기자가 연출한다.


    MBC는 “공효진 특유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매력이 목소리만으로도 잘 드러나고, 다큐멘터리의 메시지 전달에도 상당히 효과적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타임’은 또 ‘전화’ ‘술’ ‘여성’ ‘소리’ ‘비밀’ ‘돈’ 등 다양한 주제어를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50년을 돌아본다. 이명세·류승완·권칠인·김현석 등 영화감독들과 MBC 기자, 문화평론가 등이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새드 무비를 아시나요?’를 시작으로 주1편씩 25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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