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류승범이 종횡무진한 코믹 드라마 ‘수상한 고객들’이 흥행성적 1위를 기록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수상한 고객들’은 15~17일 전국 497개 상영관으로 27만9636명을 모았다. 누적관객 32만6733명이다.
2주 연속 1위를 달린 송새벽·이시영의 ‘위험한 상견례‘는 같은 기간 568개 상영관으로 26만5795명을 부르며 정상을 내줬다. 누적관객 182만7051명으로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한나’가 11만7015명(누적관객 14만335명·340개 상영관)으로 3위, ‘애니메이션 ‘노미오와 줄리엣’이 7만2854명(〃7만7240명·326개〃)으로 4위, ‘나는 아빠다’는 7만860명(〃8만6897명·361개〃)으로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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