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탤런트 박지윤(29·사진)이 SBS TV 새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극본 김예리·연출 김수룡 권혁찬·제작 베르디미디어)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SBS TV 드라마 ‘비천무’ 이후 3년 만이다.
박지윤은 강지환(34)이 대표이사인 호텔의 지배인으로 나온다.
강지환과 고등학교 동창이자 호텔에서 가장 신뢰받는 인물이다. 일과 사랑 가운데 주저없이 일을 선택할 정도로 매사 침착하면서도 열정적인 완벽한 여성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박지윤은 “오랜만에 복귀하게 돼 설렌다”며 “촬영 현장 분위기가 아주 좋아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시청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귀족남’(강지환)과 엉뚱한 싱글녀(윤은혜·27)가 황당무계한 거짓말로 인해 달콤살벌한 결혼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을 로맨틱 코미디다.
5월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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