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22일 서울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열린 ‘빌딩스마트 포럼 2011'에서 자사의 BIM라이브러리 브라우저를 소개하고 이를 무상배포하겠다고 밝혔다.

BIM이란 건물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통합적으로 담고 있는 3차원의 도면을 이용해 건설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희림의 BIM라이브러리 브라우저는 BIM 설계시 필수적인 3차원기반 디지털 설계정보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상공개 결정으로 라이브러리 구축에 들어가는 비용절감과 시간단축이 가능하게 돼 BIM 프로젝트 작업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희림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BIM설계 프로젝트 실적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