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 팬클럽 ‘블레싱 유천’

    연예가소식 / 관리자 / 2011-05-15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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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월간 4000만원 기부선행
    그룹 ‘JYJ’ 멤버 박유천(25·사진)의 ‘이모팬’들이 스타사랑을 실천 중이다.

    30, 40대 여성들이 주축인 유천의 팬클럽 ‘블레싱 유천’이 약 6개월간 4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화상환자 박모(14)군에게 1000만원을 후원한 것이 출발이다. 이후 뇌병변과 뇌성마비로 투병 중인 김모(13)군에게 500만원, 뇌병변으로 투병 중인 유모(3)군에게 1000만원을 후원했다.

    또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후원 아동들에게 선물을 보내는 한편, 김군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듣고 500만원을 추가 후원했다.

    최근에는 소아암을 앓고 있는 김모(13)양에게 500만원을 전달키로 했다. 이밖에 일본 대지진 피해 조선학교를 돕기 위해 결성된 ‘몽당연필‘에도 500만원을 기부했다.

    블레싱유천 관계자는 “박유천 본인이 어린이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며 “유천을 사랑하고 지지하는 이모팬들로서 나눔을 통해 더 많은 사랑을 실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JYJ는 월드 투어 중이다. 20일 캐나다 밴쿠버 콘서트를 시작으로 22일 미국 뉴저지, 27일 로스앤젤레스, 6월3일 새너제이 등 북아메리카 4개 도시 투어를 마치고 6월 11, 12일 부산에서 월드투어의 장정을 마무리한다.

    유천은 30일 첫 방송되는 MBC TV 월화극 ‘리플리’를 녹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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